초저녁에는 방파제가 한산하였는데 낚시하는데 복잡함없이 낚시를 하였습니다. 그러다 호래기가 나오기 시작하자 여기 저기서 연락받고 많은 조사님들이 방파제를 찾아 오셨습니다. 초저녁에는 따문따문 올라오던 호래기가 9시가 넘어 가면서 왕성한 입질을 해줬습니다. 많이 잡은 조사님은 세자리수의 호래기를 잡아놨는데 나는 80수 조금 넘게 잡아 내일을 위해 철수 해서 조황사진올립니다. 씨알이 좋아 한마리를 걸어도 두마리인줄 착각할 정도 였습니다. 채비가 내려가고 있는도중에 장대를 쭉 가져갈 정도의 입질이였습니다. 내일도 오늘 정도의 조황이 되었어면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