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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점주 조황

대구 | 붕어여왕을 만날 계절의 여왕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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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8,100회 댓글 : 0건 14-05-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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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향이 코끝을 자극하는 계절 입니다.
5월의 시작과 함께 긴 연휴는 낚시의 계절에 덤을 받은 느낌 이네요.
지금부터 배수가 시작되는 시기 까지가 대물낚시의 피크가 될것 같습니다.

적당한 비가 내린 한주 였습니다.
저수지 분위기는 한층 업된 모습 이구요. 들리는 붕어 소식도 매우 활발한 상황 입니다.
이번 주말과 연휴에는 갈데많은 행복한 출조길이 될것으로 보여 집니다.


여전히 평지형 저수지 들의 강세가 꾸준 합니다.
연지를 비롯, 진못,갑못,삼정지,반월지 등 연밭 에서는 대물 붕어들의 소식이 여전 했으며,
수위가 낮아지는 오늘부터는 강계의 둠벙들이 제몫을 해줄것으로 보입니다.

또한,대곡지 꼬박지 등이 그동안 애타게 비를 기다려 왔는데, 현재 무너미가 넘칠 정도로 수위가 오르면서
월척붕어 소식을 들려 주는가 하면,
밀못,요리지,호명지 등의 낚시터 들도 꾸준히 조황을 이어가는 상태 입니다.

5월은 5짜를 노리는 특별한 시기 이기도 한데요.
진량의 신제지나 시지의 대진지 등에서 대물 붕어를 노려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지금 부터는 경산권 어느곳도 이르다거나 늦다는 표현이 어색할 정도로 저수지들 마다
모든 조건들이 갖춰져 출조지 선정에는 무난한 연휴가 될것으로 보여 집니다.


현재 경산권의 저수지 상황과 주중 조황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반적인 분위기 파악에 참고가 되시길 바라구요.
이면을 빌어 정보 공유를 위해 수고스럽게 조황을 전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대곡지의 수위가 눈에띄게 불어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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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좋은 상류에 찬스를 노린 분들이 제때 이곳을 찾으셨군요.
낚시는 역시 적절한 시기를 기억하는 노하우가 조과를 좌우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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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있는 곳에서의 낚시는 힐링의 첫 걸음 입니다.
케스팅에 열중인 분의 모습이 편안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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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올챙이 때가 연안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시기가 맞다는 신호로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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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배수기 까지 꾸준한 조황 소식을 전해올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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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물 유입이 되는날 대곡지 에서 올라와준 붕어의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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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까지는 대물의 소식은 없었지만 곧 4짜급의 입질이 붙을 것으로 보여 지고요.
포인트는 점차 저수지 전역으로 확대 되어질 것입니다.
조과 사진을 보내주신 난공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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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 고은리에 소재한 작은 소류지 모습 입니다.
상류 두세자리 정도가 포인트 인데요.
지금 부터는 이러한 소류지 들도 훙륭한 낚시터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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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는 양이 제법 되지만 흙탕물의 유입이 거의 없었습니다.
저수지 마다 더 나은 물색들을 보이고 있는데요.
시즌을 여는 효자비가 아니였나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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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언제 제방권을 한번 노려 봐야 할것 같네요.ㅎㅎ
꽤 분위기 있는 낚시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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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때가 되는 붕어는 나오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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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릿수 월척이 모습을 보여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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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촌사랑님과 꽝조사님이 포즈를 취해 주셨습니다.
적절한 시기를 노린 값진 조과가 아닌가 합니다.
두분께 축하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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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물을 뺀 중곡지가 수위를 많이 높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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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곧 파릇한 연잎들이 저수지를 가득 채울 것인데요.
확신 하건데 자원은 그대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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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낚시에 부지런히 잔챙이 들이 입질을 하는 모습으로 미루어
조용한 밤낚시를 시도해 보신다면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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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의 불암지 전경 입니다.
시원한 대형지의 모습을 갖춘 곳이데요. 외래어종이 많다는 것이 최대의 단점이 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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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를 맞춰 울산에 계신 조사님 들이 자리를 하셨네요.
궂은 날씨에 아지 호조황을 보이진 않았지만 곧 떼고기 조황 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미끼 선정에 신경을 쓰셔야 되는 곳인데요.
겉보리나 보리밥 미끼 만이 붕어를 만날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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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촌지 전경 입니다.
만수위를 보이고 있으며 확실한 때가 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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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기전 만수 상태의 저수지 들은 이번비가 수온을 낮추는 역할을 한듯 합니다.
갑자기 낮아진 수온에 입질이 뚝 끊겼다고 하는데요.
어제 오늘 햇살를 받으면 조황이 살아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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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만큼 이번 연휴 기간내 노려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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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게 비를 기다리던 꼬박지가 수위를 높힌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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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수심이 1m 정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제철을 맞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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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색이 약간 맑아 보이긴 하지만 낚시 하기엔 무난 할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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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 조과도 있었습니다.
비록 턱걸이의 조과 였지만 두번의 터트림이 기대감을 충분히 높일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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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의 조황 소식 입니다.
연일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신 진못에서 서조사님이 보내주신 조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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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릿수 월척을 포함 화끈한 손맛을 즐기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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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촌지 에서 추가 조과를 올린 안촌사랑님의 대물 붕어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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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cm 의 붕어를 낚으신 안촌사랑님,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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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권 소류지를 자주 찾으시는 음악나라 조원석 님의 월척 조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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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호조황의 여세를 몰아 가고 계신데요.
이번주도 좋은 소식 많이 전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손맛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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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당지를 찾으셨던 서실장님의 조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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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붕어가 마중을 나와 주었는데요.
앞으로가 기대되는 소고당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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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실장님,조황소식 감사 드리고요, 월척 손맛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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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지를 찾으신 제일조우회 이회장님 조과 입니다.
33cm의 귀한 월척 붕어를 낚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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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장님 축하 드립니다.
종종 얼굴뵐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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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지 소식 전해 드립니다.
현재 윗못의 수위가 많이 내려간 상태 이구요.
간간이 준척급의 붕어가 얼굴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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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이쁜 붕어들을 만날수 있을뿐만 아니라 앞으로 당분간 좋은 조황을 기대해도 좋을것 같은데요.
5월에 주목받는 대형지 중에 한곳 이기도 합니다.
조황을 알려 오신 문사장 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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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준비한 소식은 여기 까지 입니다.
다음주는 더 좋고, 많은 이야기 들이 준비하고 있겠지요.
점차 좋은 시기로 다가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대체적으로 좋은 날씨가 이어질 연휴 입니다.
나들이 나가시기에 딱 좋은 시기 이기도 하구요.
손맛들 많이 보시고 쌓였던 스트레스 확 풀수 있는 그런 연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계절의 여왕,실록의 계절,가정의 달등, 많은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5월 입니다.
세월호로 말미암은 많은 상처와 슬픔,그리고 아픔까지
모든것이 치유되는 5월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아무쪼록 평온하고 편안한 연휴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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