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황금시즌의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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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7,410회 댓글 : 0건 13-11-14 18:15본문
오늘 아침은 쌀쌀하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만큼 가을이 성큼 다가 섰습니다.
이번 주말이 9월의 마지막 주말이라는 것을 실감케 하는군요.
추석명절 잘 지나셨습니까?
본의 아니게 한주 건너뛰게 되었는데요. 연휴에 찾아주신 많은 조사님 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경산권 저수지 들은 연휴기간 내내 몸쌀을 앓은것 같은데,
상대적으로 조황은 저조한 양상을 보여 모처럼 출조가 빛을 바랜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주말 부터는 아침 기온이 많이 낮아 지면서 모든 조건이 나아져,
황금시즌을 앞둔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는데요.
붕어들의 움직임도 활발할 뿐만 아니라 상류 수초대로 붙는 것이 뚜렷이 나타나는 추세라.
주말을 기점으로 확실한 가을시즌이 열릴 것으로 보여 집니다.
벼가 완전히 고개을 숙였을 뿐만 아니라 사진상 봐도 바닥에 물이 없는것이 뚜렷이 보이네요.
저수지 들은 지금부터 약간의 배수만 있을뿐 수위는 안정권에 들어설 것으로 보여 집니다.
지금 까지는 평지형과 강낚시가 주로 조과를 좌우해 왔습니다.
아직 까지도 금호강을 비롯한 강계의 붕어 낚시가 식을줄 모르는 열기를 보이고는 있지만,
점차 소류지를 중심으로 저수지 조황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또한 연지를 비롯 평지형 저수지들 또한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이는 늦가을 까지 꾸준한 조황으로 이어질 전망 입니다.
마름이 삭아내리면서 낚시할 자리는 대부분 저수지 들이 넉넉한 모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 부터는 상류 수초대를 공략 하시는 것이 조과를 보장 받을수 있는 시기 인데요.
주말 낚시는 조금 서두르시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모처럼 좋은 조건의 주말을 맞은 만큼 채비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시고,
포인트 선정에도 신중을 기해 주시길 바라면서 이쁜 붕어와 가을내음 물씬 풍기는 저수지 나들이를 나서 보겠습니다.
북영천의 소류지를 찾으셨던 굴레님은 이쁜 가을 붕어를 마릿수로 낚으셨네요.
턱걸이를 포함 마릿수도 좋을 뿐만 아니라 이쁜 자태가 탐이날 정도 입니다.
손맛보신 굴레님께 축하를 드립니다.
남산의 후당지를 찾으신 쓰리미리팀의 정수씨 또한 월척 손맛을 보셨을 뿐만 아니라
아쉬운 방생도 있으셨던것 같습니다.
애들에게 붕어와의 친근함도 함께 가르쳐 주는 자상함까지.... 감사 드리며,손맛 축하 드립니다.
평일 인데도 연지의 파라솔은 여전히 많아 보입니다.
아마도 확실한 조과가 이런 결과를 불러오지 않았나 싶은데요.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약간씩의 배수가 진행되는 과정 에서도 입질은 이어진다고 합니다.
하루 밤낚시를 하신 조사님의 살림망이 묵직 합니다.
대충 짐작으로도 마릿수가 상당 한데요. 이런 찐한 손맛이 그리워 연지를 잊지 못하는 것이겠지요.
현재 앞쪽으로 청태가 많이 보이고 있지만 연밭속의 바닥은 비교적 깨끗한 편이며,
근래 연 이틀 4짜를 배출해 가을 시즌이 더욱 기대 되기도 합니다.
촬영에 협조해 주신 조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고개넘의 구룡 신지의 조황이 최근 좋다 하는데요.
이곳 심성지도 현재 좋은 그림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마치 융단을 깐 듯한 가을 수초가 이쁘기 그지 없습니다.
현재 수위는 안정된 모습이며,물색도 좋아 기대치가 높은곳 같습니다.
도심에서 가까워 좋을뿐만 아니라 기타 진입 여건이 좋아 즐겨 찾는 곳인데요.
제법 많은 포인트를 보유 하고 있는 곳이라 힐링을 겸한 낚시터 로도 손색이 없는 저수지 입니다.
지나다 보니 대창의 구지 또한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가을철 조황이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고속철도의 소음만 아니면 금상첨화 이겠네요.
지금도 간간히 조황 소식이 들려 오는 곳이지만 예전의 명성을 되찾긴 어렵겠지만.
여전히 매력을 간직한 저수지 입니다.
수초가 삭아내릴 때쯤 반짝 조황을 보이곤 하는 용성의 내촌지를 찾았습니다.
낮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시야에 들어 옵니다.
낚시 여건은 비교적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원래 메주콩이 잘 먹히는 곳이지만 최근에는 옥수수도 많이 사용하는 것 같네요.
참고 하시고 자주 들여다 보시면 아마 좋은 결과가 있을것 으로 보입니다.
이제 딱 제철로 접어든 남산의 구경지 입니다.
그렇지만 건너편 산아래의 쓰레기로 보이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제방에 앉으신 분도 연신 낚시대를 들어 올리는 모습 인데요. 낮이라 그런지 씨알이 너무 자네요.
과수원 초입 나무 아래는 외대로 망중한을 즐기시는 분도 계시고....
이분역시 씨알이 너무 잘다고 투정을 부리시지만, 연이은 입질에 미소를 잃지 않으십니다.
전체적으로 수위가 많이 내려간 상태며 더이상 배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부들 근처는 경계부분으로 어느정도 수위가 나올것 같으며,중류나 제방에서 밤낚시를 시도해 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이번주는 여기까지 가겠습니다.
다음주는 더 좋은 그림이 만들어 지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가져 봅니다.
연휴의 번잡함 에서 이제 어느정도 안정을 찾은것 같습니다.
요즘 저수지를 찾아가 보면 어느곳 이라도 대를 담그고 싶은 좋은 모양세를 뽐내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주말이 가장 좋은 기후를 보일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출조하시는 모든님들,손맛 많이 보시고 행복한 나들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제법 쌀쌀한 날씨가 될것 같은데요. 방한 준비도 단단히 하셔야 될듯 합니다.
저는 또 다음주에 더 멋진 소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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