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 장마가 물러가면 붕어조황이 살아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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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8,089회 댓글 : 0건 13-12-15 15:18본문
▶ 한주간 산발적으로 국지성 소나기에 저수지 이곳저곳이 만수임에도 잦은비가 오히려 밤낚시 조건은 못한것이 사실이며 물색이 맑아지거나 밤새 상류로 찬물의 성질을 지닌 새물이 유입이 되면서 수온의 저하로 이어진 힘든 한주 였습니다
▶ 경산권으로도 집중된 폭우는 아니지만 시도때도 없는 비로 인해 이미 대부분의 저수지는 보시는 것처럼 무넘이로 물이 넘치는 만수를 보이고 권역에 따라서는 물의 유입량도 지속된 저수지도 많았습니다
▶ 상대온천길(경산시에서 4km 정도) 의 전지리에 위치하는 요리지 역시 연안의 육초지대 와 상류와 물이 많이 차오른 상황이며 원래부터 완만한 수심을 보였던 도로권도 이제는 공략이 가능하리라 판단됩니다
▶ 제방이나 도로권을 건너 산쪽포인트가 주된 대물낚시 포인트며 바닥권이 찌든관계로 수초제거를 해서 찌를 세우면 좋은 입질을 만날수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 6명의 대물꾼이 밤새 대물에 도전해서 한분이 월척붕어 한수를 콩미끼에 거둔조과로 전반적인 조황이 잦은비에 만족한 결과는 아님을 알수있습니다
▶ 천 500여평 될까말까한 준계곡형 소류지인 성제지 상류에서 제방을 바라본 전경입니다
▶ 낚시자리가 많은것은 아니며 2~3명이 함께 대를 편성하면 안성맞춤으로 바닥이 많이 찌든상태고 새우,콩을 사용하면 월척붕어의 손맛을 볼수있는 소류지 입니다
▶ 제방권에서 상류를 바라본 성제지 그림입니다
▶ 지난 5월에 많이 소개드린 백양지는 상류의 부들권 포인트가 공략하기 좋은 상태로 수심이 70~90cm를 나타내며 낚시인의 마음을 설레기에 충분합니다
▶ 백양지 상류권 부들과 뗏장 그리고 멀리 마름류 수초지대가 군락을 형성하여 붕어의 주된 먹이회유와 서식처가 되면서 좋은포인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현재 갑못(갑제지)은 완전 만수로 낚시가 상류권으로도 가능하며 메주콩미끼나 옥수수 여러알미끼에 비록 조황의 기복은 있지만 입질을 받아 끌어오는 도중에 터트리는 불상사 가 발생하기 때문에 연밭을 감안하여 무엇보다 채비의 튼튼함이 요구됩니다
▶ 갑제지 상류권에 속하는 조폐공사 철책앞 포인트로 전역의 수면을 뒤덮고 있는 연밭이 운치가 그만입니다
▶ 도로권 무넘이부근 포인트로 지나는 차량의 소음이 다소 신경에 거슬리지만 자정이후나 새벽녘 대물붕어의 입질이 가능한곳이기도 합니다 다만 차량에 방해가 없도록 주차에 각별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제방권 기준 우안에도 독립적인 포인트가 다소 있으나 강한챔질에 낚시자리 뒤편나무에 채비손실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장마기간 다량의 비는 감수해야 하지만 비가온후 낮동안은 충분한 햇볕의 일조량이 동반되면 지금의 조과보다 간결 좋은조과 소식이 들리리라 생각하며 잔씨알이 아닌 월척이상의 붕어가 연안 수초지대로 접근하지 않을까 판단이 됩니다
▶ 이번주를 고비로 서서히 장마전선이 물러가고 본격적인 혹서기 무더위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아마도 예상컨대 저수지 여러곳에서 대물소식이 들려오면서 낚시인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리라 믿으며 출조시 안전에 주의하시고 지나치게 낙관도 그렇다고 비관도 하지마시고 믿음가는 저수지 좋은포인트에서 찌와 미끼에 스스로를 맡기는 정성이면 좋은어복으로 화답하지 않을까요 ?
▶ 모기가 이제 극성입니다 모기 기피제나 모기 관련용품은 필히 챙기시고 소나기를 대비할수 있는 우의나 장화도 잊지 마시고 저수지를 깨끗하게 가꾸시는 낚시인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한 낚시 경산점은 053) 813- 0498 011-9597-180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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