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 잔입질 많은 시기지만 인내하며 기다리는 여유가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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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8,167회 댓글 : 0건 13-12-19 02:01본문
▶ 가만히 있어도 땀이 비오듯 흐르고 연일 무더위에 폭염으로 낚시를 사랑하는 모든분들이 힘들어 하는 혹서기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 경산 클럽 회원님들 이번주에도 어김없이 대창권 소류지로 출조를 감행해서 포인트별로 자리를 잡고 대물도전에 한창입니다
▶ 한여름 어느곳을 가든지 수면위로 수초대가 뒤덮으며 찌를 세우고 채비를 내리기위한 구멍확보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동반되는 시기임을 알수 있습니다
▶ 지금의 시기는 온천수에 가까운 수온과 잔씨알급 붕어의 시달림을 어느정도는 감수해야 하는 어찌보면 한번의 대물찬스를 노리는 다른계절보다 더욱 피곤한 밤이 될수도 있으며 유명한 대물터나 가능성 짙은 저수지도 예외는 아니라 9치급 붕어의 찌올림만 봐도 성공이라 여길정도로 그저 나자신을 인내하고 마음을 비우는 도량이 필요한 시기라 감히 생각 합니다
▶ 이곳 경산권 그리고 용성권에도 국지성 소나기로 몹시 무더웠던 지난 1~2주 동안 일부 저수지를 중심으로 부분 배수에 다소 걱정이 되었지만 현재는 배수가 거의 없는 상태로 그나마 다행중에 다행이 아닐수 없습니다
▶ 다정하게 부부가 낚시대를 드리우며 망중한의 여유와 아름다움이 함께하는 현내지 중류권 수중 말풀 포인트로 현재 70~80%의 저수율에 상류권 부들초입 수심은 60cm를 나타내고 중류권은 1m에 가까운 상황임을 알려 드립니다
▶ 산쪽의 반대편 급경사 지역을 제외하고 전역이 고른 수심을 보이는 자인권 마곡지가 아늑하고 소탈한 분위를 자아내고 있으며 특히 새우미끼에 월척급 입질이 많고 자정에서 새벽녘이 가능성이 높은편 입니다
▶ 일부 뗏장과 수중말풀류 그리고 마름수초가 수면을 덮고 있는 마곡지 전경 입니다
▶ 다시 찾은 기리지 연밭 그림이 한층 분위기를 돋우고 있으며 연안가를 벗어난 중심부로 연잎이 많이 자라있는 모습입니다
▶ 무넘이 우안 부들권 포인트로 최대한 부들에 바짝 붙여 채비를 투척해야 대물붕어 가능성 이 높고 초저녁은 콩과 옥수수로 새벽에는 새우를 사용해보는 미끼 운용이 필요 합니다
▶ 만개한 연꽃이 무척이나 아름답고 고운 자태를 보니 마음의 안식이 되는듯 합니다
▶ 차량진입이 어렵고 숲과 나무로 우거진 아주작은 웅덩이 수준의 소류지를 잠시 답사하고 나무그늘 아래서 잠시 휴식을 가져 봅니다
▶ 일부 계곡지는 수초가 잘발달 되고 붕어의 서식 환경이 아주 양호한 계곡지도 있으며 흔히 맹탕의 그림을 연상하다가 이런곳을 보면 반가운 마음과 도전 정신이 저절로 생기도록 하고 있습니다
▶ 소나기 비로 인해 농수로를 타고 많은량의 물이 저수지로 유입이 되는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시간 내리는 소나기는 일부 저수지 상류권은 좋은 포인트와 여건을 조성하여 대물 붕어가 상류로 오르는 본능이 있지만 대체로 장시간 내리는 비는 오히려 입질의 빈도를 적게 하는 경우도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 자연을 벗삼아 더위를 극복해가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낚시인 여러분 ! 의지와는 상관 없이 조금은 아니 될지라도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자연에 순응하며 좋은밤 보내는 심정으로 낚시에 임하다 보면 환상의 찌올림에 힘좋은 붕어를 상면하는 어복도 동반 되리라 생각 합니다
▶ 항상 출조시 안전운전 하시고 여름철 건강에 특히 유의하여 반갑고 행복한 얼굴로 다시 뵙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행복한 낚시 행복한 경산점 053) 813- 04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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