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 1/28 빙어 경산권 송림지,용성지,송백지 조황

지난주말의 따스한 날씨와 비 탓으로 행여 얼음이 녹지 않았을까 염려에
현 저수지를 찾아 직접 낚시대를 드리워 보았습니다.
26일(일요일)밤 기온의 급강하로 27일과 28일인 오늘,
얼음을 타본결과 10센치이상의 얼음두께에
빙질은 안전함을 확인 하였습니다.

먼저 오늘(28일) 오전 8시경에 용성 송림지를 찾았습니다.

제방 양편 모서리쪽이 얼어있지만 낚시하기엔 위험
상류로 다시 올라가보았습니다.




지난주까지만해도 상류에 조금 얼음이 잡혔었지만
지금 중류이상부터 결빙이 되어 있었습니다. 내려가서 확인



연안 가까이는 살짝 녹아 다소 불안하였지만 얼음끌로 확인후 얼음위로 올라.


연안 가까이 얼음구멍 하나를 뚫어 보았습니다
그러나 입질이 없어 중앙으로 가서 다시구멍 뚫고 낚시를 드리우기 무섭게 빙어가 낚이네요






약 2시간의 빙어 조과입니다
씨알이 제법 크더군요 튀김이나 조림용이 제격일듯.
현재 송림지의 빙질은 중앙이 10센치가량 되어 낚시하기에 위험성이 적으나
연안 가장자리가 살짝 녹아 얼음위로 진입할때에는 얼음끌로 확인하고 오르십시요.

10시경 내려와서 용성지 상류로...

본저수지 최상류에도 결빙되었으나 확인결과 5센치내외라 낚시 불가 확인.



도로 우측 최상류쪽은 본저수지와 연결수중 관로 부근만 녹았을뿐 완전결빙


얼음구멍 두개를 뚫어 낚시대 드리웠건만 30분동안 입질두번에 빈손으로 철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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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용성권에는 송림지에서 빙어가 배출되고 있습니다.
구정후 주말에 다시 비가 내린다하니 이번주말의 상황은 확인후 다시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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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7일)새벽 7시에 송백지를 찾아 보았습니다.


경산시 남천면 신방리에 위치한 송백지, 제방에는 "신방저수지"라고 적혀 있습니다.




나름대로 일찌기 왔다고 생각했는데 먼저 두분이 먼저와서 이제막 낚시대를 펴내요.


나도 두멍 두개뚫고 낚시.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바닥을공략는데 낱마리씩 맨 아래바늘을 무네요.
오전에는 끝보기 릴대나 견지낚시에는 조황차이가 같을듯합니다.


오전 11시까지는 다문다문 쉬임없이 낚여 50여수..


이후로 입질이 거의 없어 저수지옆에 식당으로가서 칼국수를 한그릇
4천원의 저렴한 칼국수이지만 양도 푸짐하더군요





오후 2시부터 왕성한 입지이 시작 되었습니다.
두대를 도저히 볼수없어 한대만 사용했는데도 팔이 아플정도....ㅎ




오후2시부터 4시까지 거의 100수이상 낚은듯
씨알이 송림지빙어와 비숫하게 커서 회로 먹기에 좀 그렇고 요리해먹기로....




도리뱅뱅이도 해보고




튀김도해서 두꺼비가 숱하게 사라져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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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지
송백지의 상류에도 마릿수로 나오지만 빙질이 다소약해 어린이 동반은 위험하므로
제방쪽중에도 서편(제방우측)빙어낚시를 하시면 됩니다.
현재 빙질은 상류 7~8센치 하류 10~12센치내외되며
포인트는 제방에서 수심 8~10미터권에서 잘낚입니다
시간대는 새벽부터 오전 10시까지는 바닥층에서만 낚이므로 끝보기 릴대나 견지 찌낚시를 하시면 되며
오후에는 수심 중간인 4~5미터권에서 집중적으로 낚이기에 릴 끝보기 낚시만을 권합니다.
바닥을 노리는 견지는 거의 몰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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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구정연휴동안 가족과 더불어 즐거운 시간을 갖으시길 기원합니다.
첫째도 안전이며 둘째도 안전이므로 돌다리도 두드리는 기분으로 빙질 확인에 확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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