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 춘분에 드리는 붕어 소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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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8,212회 댓글 : 0건 14-03-25 15:24본문
일교차는 크지만 꽃소식과 함께 붕어 소식도 많습니다. 이번 주말 부터는 완연한 봄을 느낄수 있을것 같은데요. 오늘이 춘분이니 이제부터 본격적인 밤낚시 시즌이 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반월지 부터 시작한 산란이 갑못등 평지형 저수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부 소류지 들도 산란을 마친곳이 있거나 현재 진행중인 곳들이 많은 것을 보면. 몇일 내로 모든 강계와 저수지 들로 확산될것 같습니다. 산란이 한창인 곳들은 아무래도 입질 받기가 힘든만큼, 출조시 충분히 돌아 보신후 자리를 잡는것이 낭패를 면하는 길이 아닐까 합니다. 참고 하시고 조금 일찍 출조길에 나서 보는 것은 어떨까요. 파릇한 새싹과 이쁜 꽃들을 만날수 있는 주말이 될것 같네요. 오늘은 날씨도 좋고 한데 저수지를 돌아보는 목요일은 늘 날씨가 좋지 않았습니다. ㅠㅠ 이번주도 화창한 사진을 보여 드리지 못해 송구 합니다. 주중,이쁜 붕어로 손맛 보신 분들 부터 만나 보겠습니다. 밤기온이 많이 내려가는 날들 이였지만 어렵게 월척붕어의 손맛을 볼수 있었는데요. 모두 모두 축하 드립니다. 김전의 아담한 저수지 개곡지를 찾으신 이대장님. 36cm 허리급 붕어로 기분좋은 출발을 하셨네요. 9치 붕어가 아가야가 됐습니다.ㅎㅎ 미끼는 옥수수 였답니다. 고생 하셨고 축하 드립니다. 이곳은 현재 물이 많이 빠져 있고 물색은 좋은 편입니다. 붕어들도 산란을 마친것 같군요. 올해 처음으로 낚동 홈피에 월척을 자랑해 주신 "이차선 다리"님 입니다. 잘생긴 얼굴 만큼이나 붕어도 이쁜 놈으로 손맛을 보셨습니다. 35.4cm의 멋진 붕어 인데요. 새우 미끼를 탐했다고 합니다. 첫소식 감사 드리고요. 앞으로 많은 활동도 부탁 드려 봅니다. 소천의 소류지를 찾으신 노건우님은 낮낚시를 하고 오셨네요. 이쁜 붕어 감축 드립니다. 지렁이와 옥수수를 병행한 낚시에서 월척과 꽉찬 9치 손맛을 보셨습니다. 곧 산란이 시작될 것으로 보여지는 이쁜 붕어들 입니다. 이제 봄기운 완연한 저수지 구경을 할 차례군요. 곧 부들이 새싹을 선보일 때가 된 저수지 들은 어디를 가나 꾼을 유혹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다만 여기저기 보이는 쓰레기 들만 없다면 말입니다. 지난번 비로 만수위를 보이고 있는 구경지 풍경 입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물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상류 부들 포인트는 바닥에 청태가 많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길 바라겠습니다.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용두지는 늘 마음에 두는 곳중에 하나지요. 상류에 있던 흉물스런 창고는 다행히 모습을 감췄습니다. 하지만 아직 잔해는 많이 남아 있어서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현재 만수상태를 유지하는 모습 입니다. 유난히 따뜻했던 겨울을 지나서 일까요? 물색과 분위기는 시즌을 한달정도 앞당길 것으로 보여 지는군요. 또다른 용성의 이쁜 저수지 효과지를 찾았습니다. 입구에 체인을 걸수 있는 새로운 시설물이 마음을 어둡게 합니다. 지난해 월척붕어를 낚아 축하를 드렸던 현지분이 오늘도 상류에 자리 하셨네요. 아직 까지는 여전히 잔챙이 들이 걸려 든다고 하십니다. 이쁘고 깨끗한 곳이지만 지각없는 분들의 몹쓸 행동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결국 자업자득으로 돌아올 일인것을 정녕 모를까 싶네요. 올해는 일찍부터 물색이 잡힌 모습 입니다. 농번기 이전에 시즌을 열어갈 것으로 보여 좋은 소식이 있을것 같습니다. 영천의 여모제 소식을 김계태님이 전해 오셨습니다. 아직 약간 이른 감이 있지만 최근 조황이 살아나는 추세 라고 하시는 군요. 9치 이하 10여 수의 손맛을 보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경산권의 손맛터 여행을 떠나 보겠습니다. 대구에서 가장 가까우면서 많은 낚시터 들을 보유하고 있는 경산권은, 이른 시기 부터 늦가을 까지 꾸준히 꾼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 곳인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붕어소식 들을 일찍 부터 들려 주고 있습니다. 자인의 삼정지는 누구나 아는 저수지 일 것입니다. 현재 20~29cm 의 붕어를 마릿수로 낚을수 있으며, 턱걸이급 월척도 쉽게 만날수 있는 상황 입니다. 연줄기 사이로 깨끗한 바닥을 찾는것이 관건 인데요. 밤낚시 보다는 낮낚시에 조과가 좋다고 하니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 보심이 좋을것 같네요. 가장 일찍 대물 소식을 전해 주는 곳은 뭐니뭐니 해도 문천지 만한 곳이 없을것 같습니다. 이곳을 찾아 37cm와 37.5cm 의 붕어를 낚아 조황을 전해 주신 성현님, 찐한 손맛 축하 드립니다. 문천지는 올해 평사리 권 부터 입질이 시작 되었는데요. 일기가 고르지 못해 조황이 이어지지 않아 안타까움을 전해 주고 있는 실정 입니다. 아마 전체적으로 수위가 조금 낮은것이 원인일 수도 있겠는데요. 자리 편차가 심하다는 것도 참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계측자 위의 붕어 자태가 당당해 보입니다. 곧 산란이 시작될 것으로 보여 지네요. 운이 좋다면 4짜 붕어의 당찬 손맛을 볼수 있는 문천지, 도전해 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다시한번 멋진 소식을 전해주신 성현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문천지에서 난공불낙님이 보내주신 멋진 사진과 조황도 함께 올립니다. 4짜의 멋진 대물 붕어로 초봄 손맛을 만끽하신 분이 계시네요. 축하 드리며 제 조황란을 멋지게 장식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역시 사진이 예술 입니다. 제 홈피가 훤해진 느낌이며 문천지가 한눈에 들어 오는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난공불낙님께 감사 드립니다.늘 행복한 출조길 되십시오. 또한곳의 손맛터 진량의 연지 모습 입니다. 벌써부터 군데군데 자리를 잡으신 분들이 보입니다. 지금 부터는 연지의 본격 시즌으로 봐야 될것 같군요. 밤낚시를 하신 분의 살림망 입니다. 붕어의 모습이 힘차 보이네요. 35cm~36cm 의 붕어의 손맛을 보신 김대열님, 촬영에 협조해 주시고 자세한 소식까지.... 감사드리며 월척손맛 축하 드립니다. 금호강,오목천 등과 함께 경산의 대표적 손맛터는 역시 임당수로 불리는 곳입니다. 정국장님은 오늘도 이곳을 찾으셨네요. 깔끔하게 주변정리를 하신 모습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살림망 속에는 제법 많은 어종들이 보입니다. 붕어는 월척 잣대를 훌쩍 넘긴 싸이즈 입니다. 역시나 마릿수도 좋군요. 낚시는 물론 주변정리 까지 프로신 정국장님, 손맛 축하 드립니다. 이번주도 역시 장황 했나요. 그래도 많은 붕어소식이 있어서 행복한 한주 였습니다. 아마 낚시인 여러분 들도 같은 마음 이겠지요? 오늘부터는 어디를 가도 붕어 얼굴 보기는 어렵지 않을것 같습니다. 바람,황사,미세먼지등 악조건은 많지만 그래도 집에 있는 무료함 보다는 봄향기 가득한 물가 나들이가 나을것 같네요. 행복 가득한 주말 나들이 되시길 바라며 다음주에 또 인사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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