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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점주 조황

대구 | 첫4짜와 옥수수 징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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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7,781회 댓글 : 0건 14-05-0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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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이거다 피싱샵입니다.

이젠 4월도 마지막 날이네요. 4월 한달 동안 개인적으로 몇년 상간에 가장 많이 낚시를 다닌 것 같습니다.
금호강으로 삼부천으로 작은소류지들로.....

지난주 저지난주 조황정보를 올리지 못했는데....
조황올리려고 핸드폰을 아무리 찾아도 없었습니다. 위치추적하니까 매장엔 없고 삼덕동에 위치가 잡히네요.
매장 카운터에 놓고 도둑맞았는게 벌써 두번째 입니다. 물증이 없기에 답답함은 더해 갔습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CCTV 설치하고 그간 축적해 놓은 음악과 사진 그리고 낚시갈때 마다 저수지 상황을 기록해 놓은 메모장........
뭐랄까? 나의 분신을 잃어버렸다고나 할까요? 멘붕상태를 경험했는데..............

꿀꿀한 마음을 낚시가 많이 치료해주는 것 같습니다.
낚시를 가니 마음이 편해지고 안정되고....... 그러면서 세월이 흐르고 좋지 못한 기억들은 잊혀져지는 것 같습니다.

4월달엔 첫 4짜를 기록한 것과 옥수수 징크스가 계속되었습니다.

옥수수 징크스가 별거 없구요... 제가 유양산업 낚시대 영업할때니까 2008년 아님 2009년도 쯤에 경산에 모낚시점에서 옥내림 5대 채비를 하고 신사지에서 낚시 갔는데 아침에 큰붕어를 한마리 걸었는데요. 대물낚시 습관이 있어 순간적으로 강한 챔질을 하니 목줄이 터져버렸습니다.
그리고 의성권 군위권 저수지에서 고무링이 터지는 불상사도 경험했습니다. 요근래에는 금호강에서 4짜에 가까운 붕어를 발 앞에서 떨구고 삼부천에선 하야부사 바늘이 뻗어버리는 경험까지 하였습니다. 9치급들과 쭉쭉밀어 30cm는 많이 잡은 것 같지만 지금까지 옥수수로 월척 한 수 하지 못했습니다. 징크스는 깨어지라고 있기에 올 해 안에 그 징크스를 떨쳐버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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