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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 | 농어 낚시 농어 루어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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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19,485회 댓글 : 0건 14-01-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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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 낚시 농어 루어낚시 
 
  

 농어 낚시 농어 루어낚시는 바다루어낚시의 백미로 꼽힙니다. 
회집에 가면 농어회가격이 약 6만원에서 8만원정도 이니 우럭, 광어 , 참돔 회 보다 마니 비싼편이죠..~ 
그만큼 농어를 잡기도 어렵다는 이야기 입니다.  
요즘 농어철인데 농어낚시로 잡은 농어회 드시고 싶으시면 피싱톡과 농어 루어낚시 갈 준비 해 볼까요?? 
 
농어는 루어로 낚을 수 있는 고기 중에서 대형어에 속해서 많은 낚시 매니아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농어루어낚시포인트는 서해, 남해, 동해, 제주도, 포항, 여수, 부산, 인천등으로 우리나라 곳곳에서 농어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농어 루어 낚시 시즌도 봄부터 겨울까지 길고 연안낚시와 보트낚시 모두 가능하여 다양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누구나 조금만 농어 루어 낚시를 연습하시면 대물 농어의 시원한 바늘털이를 즐길 수가 있어  
갈수록 농어낚시 매니아들이 늘어나고 있는 낚시 장르 입니다. 
 
 

 
 
 
자~~ 이제  
 
농어낚시방법 
농어 루어낚시채비 
농어 루어낚시용품 
농어낚시 미끼 
농어 포인트 공략 
농어 루어 낚시 
에 대해 말씀 드릴게요..~~^^ 
 
 
 

 
 
농어 루어 낚시대는 6~12ft까지 사용

배 낚시 : 6~7ft
 
연안 장타 : 8~9ft 
 제주도 거재도 : 9ft 이상 
포항 울산 부산 :12ft 이상 
 


 

 
 
낚시대 제조회사에서 농어루어 전용 낚시대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배낚시에서는 비좁은 갑판에서 다루기 쉽도록 다소 짧은 6~7피트 농어 낚시대를 쓰고,
연안에서는 장타를 위해 8~9피트 농어낚시대를 씁니다.
제주도나 거제도처럼 연안 수심이 얕은 바다에서는 9피트 이상이 농어낚시에 유리하며,
특히 포항이나 부산 바다처럼 농어가 멀리서 낚여 초장타를 필요로 하는 농어낚시포인트에는 12피트짜리 농어루어 낚시대를 쓰기도 합니다. 
 
 
 




 
농어 루어 낚시 릴은 주로 3000번 내외를 씁니다.  
농어는 커도 부시리처럼 맹렬히 달아나지 않기 때문에 원줄이 많이 감길 필요가 없고, 또 너무 큰 릴은 무겁기만 하고, 
 스풀이 깊기 때문에 가는 합사 원줄을 감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최근 농어낚시 유행은 핸들의 손잡이(노브)를 큰 것으로 교체하는 것 입니다.  잡기가 쉬워 안정감이 좋고요~ 돌리기도 편하기 때문입니다. 
 
  



 
 
 
가프는 농어를 랜딩할 때 가프(갈고리)가 필요합니다. 
농어가 잘 낚이는 파도밭과 얕은 여밭에선 뜰채를 쓰기 불편하여서 큰 농어는 뜰채를 부러뜨릴 수 있으므로  
한 번에 찍어 올릴 수 있는 가프(갈고리)가 더 편리 합니다. 
 
농어 루어 낚시 원줄은 PE 1호~1.5호를 많이 사용합니다.
원줄이 너무 굵으면 캐스팅할 때 루어의 비거리가 줄어들기 때문 입니다.
다만 제주도나 동해안의 거친 여밭에서는 2호도 많이 사용 합니다. 나일론 원줄을 쓴다면 3호 정도가 적당 하겠습니다.
 
 
 
 


 
 

 
 
쇼크리더(목줄)은 농어의 씨알보다 바닥지형을 보고 택해야 합니다.
보통 카본 3~4호를 쓰지만 암포가 많은 여밭이라면 5~6호를 사용합니다.
제주도의 경우 큰 농어가 많고 간혹 부시리가 덤벼드는데다 바닥도 거친 여밭이 많기 때문에 8~10호 목줄을 쓰기도 합니다.
굵은 목줄을 쓸때는 카본사보다 나일론사가 유연해 농어낚시에선 나일론사를 사용합니다.
 
 
 

 
 
 
농어낚시용 루어는 하드베이트와 소프트베이트로를 사용합니다.
 
 하드베이트는 주로 미노우, 바이브레이션, 팬슬베이트, 포퍼등으로 나눌 수 있고
소프트베이드는 물고기모양의 새드와 그라스 미노우 종류, 5인치이상의 그럽, 웜류와 지그해드 바늘, 기타 웜 바늘들이 있습니다.
미노우는 멸치를 닮은 몸통에 주걱(립)이 달려있는 형태인데 릴을 감으면 주걱이 잠수판 역할을 해 물속으로 파고 듭니다.
주로 연안에서 얕은 암초지대를 노릴 때 사용합니다.
 


 

 
 

바이브레이션은 납자루를 닮은 형태이며 립이 없습니다.
무거워서 빨리 가라앉고 감아 들이면 몸 전체를 떨며 강한 진동을 일으킵니다.
 
바이브레이션은 얕은 곳에서 쓰기에는 부적합하며 주로 배낚시나 큰 방파제,직벽 지대 같은 수심이 깊은 곳에서 많이 씁니다.

팬슬베이트는 플로팅 타입과 싱킹타입이 있는데 즈로 탐색용과 다목적용으로 사용한다. 한마디로 전천후로 사용하는 농어낚시루어 입니다.
 

 

 
 
최근 연안 농어루어낚시는 주로 미노우를 쓰고 있습니다.
연안에서 농어를 노릴 수 있는 구간이 대부분 얕기 때문 입니다.
예전의 초창기 농어용 미노우는 가볍고 비거리가 짧아 연안에서 쓰기에는 부적합 한 것이 많았지만
요즘은 미노우가 무거워져서 바이브레이션만큼 멀리 던질 수 있습니다.
 
 
 

 

미노우의 종류를 나누는 기준은 여러 가지지만 먼저 플로팅, 서스펜드, 싱킹 타입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플로팅이냐 싱킹이냐의 구분은 일단 물속에서 릴링을 멈추었을때의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플로팅이라면 다시 천천히 떠오르며 ,싱킹은 천천히 가라앉고, 서스펜드는 파고든 상태 그대로 머뭅니다.




 
 
예를 들어 수심1m를 파고드는 플로팅 미노우를 써서 수심 3m의 수중여를 노린다고 가정해 봅시다.
 바닥공략은 불가능하며 물속으로 파고든 후 그대로 두면 다시 떠오르기 때문에 농어에게 루어가 어필할 시간을 충분히 가지지 못하게 됩니다.
 이럴 때는 서스펜드 타입으로 일정 수심에서 정지한 채 입질을 기다리거나 싱킹타입으로 깊은 곳을 노리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수심 1m 내외의 얕은 여밭에서 초저속 릴링을 한다면 밑걸림을 피할 수 있는 (주걱이 작은 )플로팅 미노우가 필수 입니다.
 
 
 

 

바이브레이션 루어는 서해 농어 배낚시와 거제도에서 유행하고 있지만 제주도나 남해 동부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
 무거워서 원투는 가능하지만 너무 빨리 가라앉기 때문에 얕은 곳에서는 십중팔구 밑걸림이 생기며,
빨리 감아야 하기 때문에 슬로 액션이 기본인 야간낚시에는 맞지 않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바이브레이션의 장점인 빠른 탐색능력을 포기하기엔 너무나 아깝습니다.
연안 농어루어낚시라도 방파제나 수심 3~4m인 여밭이라면 탐색용으로 활용해 봅시다.
 
 
 

 
 
밑걸림을 피하기 위해서는 빨리 감아야 하겠지만 바이브레이션의 강한 진동은 농어에게 강하게 어필해 쫓아오게 만듭니다.
운이 좋다면 농어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고 히트는 되지 않더라도 툭툭 건드리는 입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농어를 확인했다면 미노우로 바꿔 입질을 받아내면 됩니다.
만약 바이브레이션을 능숙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 낚시대를 들었다 놓으며 리프트&폴을 해서 입질을 받아낼 수도 있습니다.
 
 

 
 
 거제도나 신안 흑산해역의 원도(가거도 홍도 태도 만재도)에서는 전통 루어인 닭털지그도 많이 사용 합니다.
원시적인 형태지만 나름대로 효과가 입증돼 있어 현지 농어 낚시인들이나 고참 농어 낚시인들이 즐겨 쓰는 편 입니다.
 
 

 

 
 
[농어 낚시 농어 루어 낚시 장비 채비]
 

 

 



 
 

 

 
 


 





 

 


 



 
 
출처 - [낚시 춘추] [코러낚시 피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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