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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돔 | 참돔 잠길찌채비와 낚시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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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6,907회 댓글 : 0건 17-04-0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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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돔 고부력 잠길찌 채비는 수심이 깊은 곳과 혹은 멀리서 입질하여 찌가 보이지 않을 때나 바람과 파도 등이 심할 때,

바닥이 일정하지 않고 불규칙한 포인트에서 바닥권을 공략하실 때 효과적 입니다.


​ 일단은 2호~3호 정도 고부력찌를 단 반유동채비를 만듭니다.

그리고 수중찌는 좀 더 무거운 3호~4호찌를 달아주어서 마이너스 부력을 만들어 줍니다.


​ 이렇게 하면 채비가 정렬된 직후에 서서히 잠기게 됩니다.

이때에 속조류의 강약에 따라서 수중찌나 봉돌 무게를 가감하여 주셔야 합니다.


​ 목줄도 평소보다도 짧게 매시고 바늘도 한 호수 정도 작은 것을 사용하여야 밑걸림을 줄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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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돔 낚시 요령은 바닥 수심을 빨리 읽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체 수심이 30m라고 가정을 하면 25m 지점에 매듭을 지어 놓습니다.


채비가 정렬이 된 후에 잠기기 시작하면 5m만 더 내려가면 바닥에 닿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긴장한 채로 풀었다가 잡았다가를 하면서 견제를 반복하여 나가면서 입질을 유도하시면 됩니다.


더 멀리 흘려보낼수록 수심은 더 깊어지므로 그것을 감안하여 풀어주시면 됩니다.


잠길찌낚시는 물속의 채비와 내 낚시대는 일직선이 되므로에 낚시대를 45도 각도로 들어 견제를 해주면서

입질을 유도 합니다.




밑걸림 시 채비 손상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속조류 등으로 인하여 생각보다도 밑걸림이 잦지 않습니다.


적정한 수심층 보다도 더 많이 주었다고 생각이 되시면 낚시대를 하늘로 쭈욱 빼들어서 채비를 띄워 주셨다가

다시 흘리기를 반복하시면 됩니다.


고부력을 이용하는 전유동낚시와 잠길찌낚시는 반유동낚시에 비하여 초릿대를 가져갈 정도의 아주 강력하고

시원스러운 입질로 나타납니다.


또한 원줄은 너무 굵은 호수로 채비하시면 조류를 타므로 불리합니다.

두 기법 모두다 밑걸림 가능성이 높으므로 목줄을 좀더 강하게 쓰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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