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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돔 | 참돔낚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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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7,087회 댓글 : 0건 14-05-0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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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돔을 처박았을 때의 참돔낚시방법은
해초를 감을 때가 많으니 조금만 기다리면 다시 나오니 기다리는 것입니다. 

돌돔이나 벵에돔 그리고 부시리 같은 녀석들은 1번정도 처박으면 아예 꿈쩍도 하지 않는데
참돔은 원줄에 여유를 두고 오래 기다리다보면 의외로 쉽게 빠져나옵니다.
 
참돔이 거친 암초보다는 모래나 짝밭으로 이루어진 바닥을 더 선호하는 것도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심지어 처박힌 상태에서 낚시대를 당겨다보면 원줄을 통해 고기들의 움직임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때가 많습니다.
 
딱딱한 암초가 아닌 부드러운 해초를 감았기 때문에 이런 느낌들이 오는 것입니다.
 
따라서 참돔이 끌려오다 처박게 된다면 원줄을 느슨하게 풀어준 뒤에 스스로 빠져나오길
기다려 보는 것이 참돔낚시 잘하는 방법이 됩니다.
 
 매번 성공하는 것은아니지만 다른 고기들에 비해서 빠져나올 확률이 높은 고기가 참돔입니다.
 
 
 

 
 

원줄과 목줄을 연결할 때에 두 줄 간의 호수(굵기) 차이가 크면 클수록 연결 강도는 떨어진다라고
일반적으로 믿고 있습니다.
 
즉, 2호 목줄에다가 3호 원줄을 연결할 때 보다는 같은 굵기의 2호 원줄을 연결할 때에
매듭의 강도가 더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흔히 매듭강도의 밸런스라고 표현합니다.
그러나 매듭강도에 밸런스는 직결을 했을 시에 필요한 얘기이고 도래로 연결할 시에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원줄보다 과감히 굵은 목줄 써보세요.
 
따라서 도래로 원줄과 목줄을 연결할 때에는 목줄이 너무 굵어 원줄이 보다 쉽게
터져나갈 것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물 참돔낚시 또는 대부시리낚시처럼 목줄이 여에 쓸려 터질것같은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면
과감하게 원줄보다 월등히 굵은 호수의 목줄을 묶어서 여쓸림에 대처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즉, 4호 원줄에다가 8호 목줄을 사용하는 것도 참돔낚시 방법입니다.
 
특히, 수면 중상층까지 고기를 띄워서 낚는 벵에돔이나 참돔 그리고 부시리낚시 등에서는
원줄의 강도가 저하되는 것이 걱정되어 목줄을 가늘게 사용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대상어가 목줄을 크게 타지 않던가 감성돔낚시처럼 밑걸림 위험이 높은 낚시가 아니라고 한다면
원줄보다 굵은 목줄의 사용을 두려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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