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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 2014.06.02 영산강 빛가람대교 배스들 나한테 왜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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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원태  (203.♡.118.91) 작성일 조회 : 17,417회 댓글 : 0건 14-06-0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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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장비]
로드 : 씨호크 662MH
릴 : 스키트리즈 '10
라인 : 모노 12LB
채비 : 프리리그(3호싱커 + 베이비브러쉬호그), 크랭크베이트
 
비바람을 동반하여 나주를 덮쳤는데... 최마담(최과장)님이 가자를 연발합니다..
가자 가자~ 똥싸고 나올테니까가자 ㅜㅠ
눈오는날은 개가 좋아한다는데, 비오는날은 최마담님이...
제 열정은 저리가라에요..
 
▲ 역시나 요즘 필 받은 영산강 빛가람대교 다리밑
 
 
▲ 최마담님의 커피한잔의 여유를 갖고 시작해봅니당
 
초보티는 오히려 제가 내며 백래쉬랑 또 싸웁니다...
메카니컬브레이크를 줄여가며 비거리 양보하고 추위에 ㄷㄷㄷ
전 프리리그, 최마담은 더블링거 노싱커
더블링거 프리리그 수장, 베이비브러쉬호그 프리리그 수장... 아쒸~ c foot ~ c foot~
걸레문 입~
최마담님은 물었다며 릴링 슬로우 슬로우~ 릴링~
발앞까지 왔는데 4짜 초반의 배스가.... ML대로 들어뽕 시전하다 다행히 바늘털이에 탈출합니다..
로드 뿌라질라 ㅜㅠ
그리고 또 최마담의 함성~
 
▲ 최마담 어~ 1
 
 
▲ 최마담 어~ 2
 
 
▲ 최마담 어~ 3 (완결) 털썩~ 나도 못잡아본 대물을~ ㅜㅠ
 
그래도 덩달아 신나서 계측해봅니다 ㅎㅎ
 
▲ 뜨하 아쉽네요 47cm 나오네요 ㅎㅎ
 
최마담님 그간의 바늘털이를 보상받듯 런커 못지 않은 배스를 손에 쥡니다..
개인 최대어까지~
전 하도 밑걸림과 싸우다가 크랭크베이트로 살살 긁어보구요...
별다른 액션없이 슬로우릴링과 스테이만 해줍니당.
 
▲ 흑흑 이런거~
 
 
▲ 요런거 ㅜㅠ~
 
 
▲ 영산강 용왕님도 제가 불쌍해 보이셨는지 줍과 1수를 더 주십미다.
 
요즘 바이브레이션 줍과가 좋네요...
따봉~
내일도 비온다고 나가자네요. 저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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