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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조행기

전남 | 진도 군내호의 전두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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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  (1.♡.173.212) 작성일 조회 : 3,379회 댓글 : 0건 20-09-29 07:22

본문








      1. 출조일자 : 20년 9월 24일(목)

      2. 출 조 지 : 진도읍 수유리 전두수로

      3. 동행 출조자 : 아피스 송귀섭이사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새우

      5. 총  조  과 : 붕어 18cm~27cm 10여수

                         동자개는 씨알의 관계없이 40여수

      6. 기     타 : 전두수로는 한의수로, 북치리수로와 함께 군내호 남쪽에

                       위치한 수로로 폭은 약  50m, 길이는 약1km의 구간

                       연안의 폭넓은 뗏장수초와 갈대, 부들 등 정수수초가 잘 발달됨

                       수심은 약 60cm~1m 정도 유지, 초저녁시간부터 자정무렵시간에

                       붕어 입질을 받을 수 있으나 동자개의 자원이 많아 크고 작은

                       동자개의 입질을 극복해야함.

                       이른 초봄부터 산란철, 추수이후부터 초겨울까지 씨알 굵은 붕어의

                       손맛을 볼 수 있는 기대감이 아주 큰 수로로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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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내호 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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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촬영한 군내호와 전두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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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수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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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의 뗏장수초가 폭이 넓게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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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의 갈대등 무성한 잡풀을 눕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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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자리를 만들어 포인트를 정한 아피스 송귀섭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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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넓은 뗏장수초를 헤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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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지기 골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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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 위에 펼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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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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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두꾼은 나란히 포인트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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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시간 가을 햇살 아래 집중하던 아피스 송귀섭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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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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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붕어를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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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대교의 가로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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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불이 밝혀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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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씨알의 동자개 입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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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 30여수 낚아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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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붕어를 낚아낸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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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스 송귀섭이사는 붕어,잉어 손맛을 간간히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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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이 비처럼 내리는 새벽시간이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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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이 터 온 아침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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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척급 붕어까지 손맛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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